Category: Life
덴마크 맥도널드는 채식 버거 월 4만개 판다
덴마크에서는 채식이 낯선 일이 아니다. 요리법 소개 웹사이트 셰프스 펜슬(Chef’s Pencil)은 올 1월 발표한 2018년 20대 유럽 채식 국가 순위(The 20 Most Vegan Countries in Europe)에서 덴마크를 7번째로 채식에 관심이…
덴마크 국립지놈센터 “전 국민 DNA 수집해 개인 맞춤 처방한다”
덴마크 정부가 전 국민 유전자(DNA)를 분석해 개인 맞춤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업에 첫 발을 뗐다. 덴마크 보건노인부(Sundheds- og Ældreministeriet) 산하 기관으로 발족한 국립지놈센터(Nationalt Genom Center)는 전 국민 맞춤 보건 서비스의…
2018년 덴마크 최고 인기 신생아 이름도 ‘이다’와 ‘윌리암’
2018년 덴마크 신생아 부모가 가장 좋아한 이름은 이다(Ida)와 윌리암(William)이었다. 2017년과 같았다. 지난해 태어난 여아 1천 명 중 15명은 이다라는 이름을 얻었다. 남아 1천 명 중 19명은 윌리암이 됐다. 10위권에 오른…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연봉을 높이지 말고 집을 가꿔라
집에 만족하는 감정이 행복도에 미치는 영향이 소득이나 고용 상태를 합한 것보다 훨씬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통업체 킹피셔(Kingfisher plc)는 덴마크 행복연구소(Happiness Research Institute)에 의뢰해 영국, 프랑스, 덴마크 등 유럽…
코펜하겐 3번째 자전거·보행자 전용 다리 ‘릴레 랑게브로’ 개통
코펜하겐이 얼굴을 새로 단장했다. 자전거 보행자 전용 다리 릴레 랑게브로(Lille Langebro)가 7월1일 오후 2시 개통했다. 릴레 랑게브로는 ‘작은 랑게브로’라는 이름처럼 아마게르섬(Amager)과 코펜하겐이 자리 잡은 셸란섬(Sjælland·Zealand)을 연결하는 도개교 랑게브로(Langebro)의 자매 다리다.…
덴마크 노동자 권리 보장 세계 2위, 한국은 조사대상 중 꼴찌
덴마크가 노동자 권리 보장에 선도적인 나라로 평가받았다. 영국 소기업 컨설팅 업체 스몰비즈니스프라이스(Small Business Price.co.uk)는 2019년 노동자 권리 지수(2019 Worker’s Rights Index)에서 덴마크를 노르웨이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노동자 권리를 잘 보장하는…
덴마크 자전거대사관, 자전거 정책 성공 노하우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
자전거 천국으로 명성이 자자한 덴마크의 노하우를 공짜로 간편하게 배울 길이 열렸다. 덴마크 자전거대사관(CED)은 국제사이클연맹(UCI)과 손잡고 덴마크가 자전거 선진국으로 거듭난 비결을 한데 모은 온라인 자전거 지식 공유 플랫폼 자전거 타기: 덴마크식…
덴마크 성평등 세계 1위
덴마크가 세계에서 가장 성평등을 잘 실현한 나라로 꼽혔다. 민간 성평등 연구기관 평등조치2030(Equal Measures 2030)이 6월3일 발표한 2019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성평등 지수 보고서에서 덴마크가 성평등 목표에 가장 가까운 나라라고 평가했다. 가장 성평등…
“내 뒤뜰에 묵으세요” 덴마크인 900명 공짜로 여행객에 정원 빌려줘
여름에 덴마크는 캠핑 천국이 된다. 낮에도 섭씨 30도를 쉬이 넘지 않고, 비도 많이 오지 않는 쾌적한 날씨 덕분에 여름이 오는 낌새만 차려도 덴마크인은 밖으로 나선다. 최근 들어 비교적 안전하고 깨끗한…
덴마크 소도시 공무원 올 9월부터 주4일만 일한다
셸란섬 북서부 오스헤레드 지방정부(Odsherred Kommune)에서 일하는 공무원은 올 9월부터 금요일에 출근하지 않는다. 주4일 근무 제도를 도입하기 때문이다. 덴마크 미디어 <a4 nu>가 6월13일 보도한 소식이다. 근무일이 하루 준다고 업무시간도 짧아지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