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코펜하겐지방경찰청
우버, 덴마크서 택시법 위반 조장 혐의 인정하고 벌금 45억원 지불 합의
4년 가까이 이어진 차량공유 플랫폼 업체 우버와 덴마크 정부의 싸움이 일단락을 맺었다. 우버(Uber)는 덴마크에서 택시법 위반 혐의(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를 인정하고 벌금 2500만 크로네(45억6700만 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코펜하겐지방경찰청(Københavns Politi)이 7월10일 밝힌 소식이다.…
덴마크 영해에서 100kg 넘는 코카인 밀수하려던 일당 검거
덴마크 경찰이 코카인을 대량 밀수하려던 일당을 일망타진했다. 코펜하겐지방경찰청(Københavns Politi)은 2월15일 땅과 바다에서 합동 작전을 벌여 코펜하겐을 비롯해 북유럽 모처에 100킬로그램(kg)이 넘는 코카인을 밀수하려던 일당 27명을 체포했다고 2월16일 발표했다. 15일 새벽…
코펜하겐지방법원, 헌정 사상 최초로 ‘조폭’에 해산 판결
덴마크 법원이 조직 폭력 단체(조폭) ‘로얄 투 파밀리아'(Loyal to Familia・LTF)에 해산하라고 명령했다. 시민이 결성한 단체에 법원이 해산 명령을 내린 일은 1849년 덴마크 헌법 제정 이래 처음이다. LTF, 코펜하겐 총격 사건…
덴마크 경찰과 첩보기관, 테러 모의 혐의로 전국 각지서 이슬람 극단주의자 등 20여명 체포
덴마크 경찰과 정보기구(PET)가 대규모 작전을 벌여 전국에서 20여 명을 긴급 체포했다. 코펜하겐지방경찰청(Københavns Politi)은 12월11일 오후 5시 PET와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덴마크 각지 20여 곳에서 대규모 수색 체포 작전을 벌여 테러…
크리스티아니아에서 ‘대마 브라우니’ 먹은 관광객 중독 증세로 병원 신세
덴마크 코펜하겐 남부에 자리 잡은 자유주의 공동체 마을 크리스티아니아(Christiania)에서 멋 모르고 대마초로 만든 브라우니를 먹은 관광객 7명이 심각한 약물 반응을 일으켜 병원으로 후송됐다. 처치 후 상태가 호전돼 다행히 사망자는 나오지…
덴마크 세금청 폭발 용의자 스웨덴인 1명 검거
코펜하겐지방경찰청(Københavns Politi)이 스웨덴 경찰과 긴밀히 공조해 일주일 만에 세금청 폭발 사건의 용의자 1명을 검거했다고 8월13일 발표했다. 다른 용의자 1명은 국제 수배했다. <DR> 등 덴마크 미디어가 같은날 보도한 소식이다. 지난 8월6일…
70대 중국인 관광객, 코펜하겐 인공호수에 빠져 숨져
8월13일 오후 코펜하겐의 대표 절경인 인공호수 중 한 곳인 소르테담 호수(Sortedams Sø)에 빠진 70대 중국인 관광객이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DR>이 같은 날 보도한 소식이다. 경찰은 오후 1시41분께 소르테담 호수에 사람이…
일주일 새 코펜하겐 폭발 사건 2건…경찰 용의자 공개 수배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4일 만에 폭발 사건 2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경찰은 두 번째 폭발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을 찾아 수배하고 나섰다. 첫 번째 폭발 사건은 8월6일 화요일 밤 10시15분…
랑에브로 다리 교통사고로 경관 1명 사망
7월23일 밤 0시 24분께 아마게르(Amager)에서 코펜하겐 시내로 들어오는 랑게브로(Langebro) 다리에서 승용차 6~7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에 휘말린 35세 경찰관은 목숨을 잃었다. 그 밖에 사상자는 없었다. 코펜하겐지방경찰청(Københavns Politi)은 사고…
코펜하겐 경찰 “두 열차 서퍼 잡기 어려워”
운행 중인 코펜하겐 지하철 위에 올라탄 두 사람을 잡기에 증거가 부족하다고 경찰이 고백했다. <TV2> 등 다수 덴마크 미디어가 7월15일 보도한 소식이다. 7월14일 오후 2시 외레스타드대로(Ørestad Boulevard)를 달리던 운전자가 촬영해 공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