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코펜하겐지방경찰청
코펜하겐 경찰, 전동 킥보드 운전자 24명 음주운전으로 입건
지난 5월 전동 킥보드도 오토바이와 마찬가지로 음주운전을 단속하겠다고 경고한 덴마크 경찰이 지난 주말 직접 칼을 빼들었다. 코펜하겐지방경찰청(Københavns Politi)은 주말 사이 음주운전 등 혐의로 전동 킥보드 운전자 28명을 입건했다고 7월8일 트위터로…
코펜하겐 중앙역 유리 지붕서 남성 1명 떨어져 숨져
7월7일 새벽 5시19분께 24세 남성이 코펜하겐 중앙역(Københavns Hovedbanegård) 지붕에서 3번과 4번 선로 사이 승강장으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생겼다. Politi og Brandvæsen er til stede på Hovedbanegården i forbindelse med en…
코펜하겐 공항 직원 번개 맞아 병원행
간밤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덴마크 전역을 휩쓴 와중에 한 남성이 번개에 맞았다. 6월12일 밤 10시25분께 코펜하겐국제공항(Københavns Lufthavn)에서는 58세 남성 직원이 번개에 맞았다. 코펜하겐지방경찰청(Københavns Politi) 미카엘 안데르센(Michael Andersen) 청장은 사고가 “공항…
경찰, 코펜하겐 4곳에 ‘가중처벌 구역’ 선포
극우 논객 라스무스 팔루단(Rasmus Paludan)이 지난 14일 이민자 거주지역에서 반이슬람 시위를 강행하며 불 붙인 시위가 폭동으로 격화될 조짐이 보이자 경찰이 가중처벌 지역을 선포하며 진압에 나섰다. 코펜하겐시지방경찰청(Kobenhavn Politi)은 4월15일부터 23일까지 코펜하겐…
경찰 대규모 추적 작전에 셸란섬 입출입 전면 통제
코펜하겐과 수도권이 있는 덴마크 셸란섬(Sjælland)에서 대규모 검거 작전이 벌어져 섬을 오가는 교통편이 전면 통제됐다. 코펜하겐지방경찰청(Københavns Politi)은 스웨덴 번호판 ‘ZBP 546’을 단 검은색 볼보 V90 차량을 찾는 중이라고 9월28일 오후 3시30분…
코펜하겐 경찰, 뇌레브로-노르베스트에 검문지역 설치
코펜하겐지방경찰청(Københavns Politi)이 뇌레브로(Nørrebro)와 노르베스트(Nordvest) 지역에 검문지역(visitation zone)을 설치한다고 9월19일 발표했다. 뇌레브로 일대에 폭력 단체(조폭)가 잇따라 무력 충돌을 벌이기 때문이다. 검문지역은 경찰 병력이 상주하며 보행자나 차량을 불심검문하는 곳이다. 무기를 소지하지 못하도록…
경찰본부서 명품 조명 훔쳐 판 덴마크 경찰관 2명 재판 받아
경찰본부에서 값비싼 명품 조명을 훔친 혐의를 받은 경찰관 2명이 8월22일 법정에 섰다. 같은날 <DR>이 보도한 소식이다. 두 사람은 민간인 2명과 공모해 경찰서 창고에 보관 중이던 값비싼 디자이너 조명을 훔친 혐의를…
코펜하겐서 조폭 총격전 벌여, 1명 사망
코펜하겐 남부 아마게르(Amager) 지역에서 6월19일 저녁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다친 피해자가 끝내 숨졌다. 경찰은 36세 남성 피해자가 폭력단체(조폭) 일원이라고 밝혔다. <DR>이 6월20일 보도한 소식이다. 피해자는 용의자와 서로 총을 쐈다. 총격전은…
덴마크 수집상, 14억 원짜리 보드카 도둑 맞아
덴마크 수집상이 초고가 보드카를 도둑 맞았다. 코펜하겐 베스테르브로(Vesterbro)에서 카페33(Café33)를 운영하는 브라이언 잉베르그(Brian Ingberg)는 1월2일 새벽 한 병이 800만 크로네(13억8000만 원)에 달하는 수집용 보드카를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도둑 맞은 보드카는 고가…
경찰, 코펜하겐 검문 지역 해제
2017년 7월부터 뇌어브로(Nørrebro)와 코펜하겐 북서부(Nordvest)에 경찰이 설치했던 검문 지역(visitationszone)이 지난 12월21일 정오 해제됐다. 코펜하겐에는 지난 여름부터 42차례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두 폭력단체(조폭)가 코펜하겐에서 세력 다툼을 벌였기 때문이다. 폭력단체 조직원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