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덴마크 치안
코펜하겐지법, 폭탄 테러 모의범에 12년형 선고
코펜하겐에서 폭탄을 터뜨려 민간인을 학살하려 한 테러 모의범이 징역 12년에 영구 추방을 선고받았다. 코펜하겐시지방법원(Københavns Byret)은 스웨덴에 난민을 신청한 32세 시리아인 모이에드 알 조에비(Moyed Al Zoebi)에게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IS와 공모해…
코펜하겐서 조폭 총격전 벌여, 1명 사망
코펜하겐 남부 아마게르(Amager) 지역에서 6월19일 저녁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다친 피해자가 끝내 숨졌다. 경찰은 36세 남성 피해자가 폭력단체(조폭) 일원이라고 밝혔다. <DR>이 6월20일 보도한 소식이다. 피해자는 용의자와 서로 총을 쐈다. 총격전은…
코펜하겐서 일주일새 5번째 총격사건 발생
경찰이 4월6일 밤 11시 코펜하겐 인근 알베르트슬룬(Albertslund)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목격자를 찾는다. <DR>이 4월6일 보도한 소식이다. 4월5일 밤 11시7분께 알베르트슬룬에서 총성이 울렸다. 베크고든(Bækgården) 7번지를 향해 6발이 발사됐다. 이 곳에 사는…
코펜하겐 조폭 전쟁 끝났다
지난 여름 코펜하겐 뇌어브로 일대에서 수십 차례 총격사건을 벌인 두 폭력 단체가 공식적으로 싸움을 멈췄다. <DR>이 12월12일 보도한 소식이다. 블로고르공원(Blågårds Plads)을 근거지 삼아 코펜하겐으로 세력을 확장한 폭력 단체(조직폭력배) 로얄투파밀리아(Loyal to…
“코펜하겐 조폭 휴전 협정 맺었다”
지난 여름부터 코펜하겐 일대에서 세력 다툼을 벌이며 수십 차례 총성을 울린 두 폭력 단체(조직폭력배)가 휴전 협정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폴리티켄>은 코펜하겐에서 세력 다툼을 벌인 두 폭력 단체와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코펜하겐서 16세 소년 총 맞고 숨져
10월16일 밤 9시5분께 코펜하겐 뇌어브로(Nørrebro)와 외스터브로(Østerbro) 경계 지역인 라그느힐가데(Ragnhildgade)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1명이 숨졌다. 16세 소년 1명이 란힐가데 48번지 뒤뜰에서 다수 총상을 입고 숨진채 발견됐다. 구급차에 동승한 의사가 현장에서 사망…
코펜하겐 경찰, 총격 사건 후 아마게르에도 수색 지역 설치
코펜하겐시경찰청이 8월17일 아마게르(Amager) 섬 일대에도 검문 지역(visitationszoner)을 설치했다. 뇌어브로(Nørrebro) 인근에서 벌어지던 폭련 단체간 무력 충돌이 아마게르까지 번졌기 때문이다. 코펜하겐시경은 아마게르 지역에서 “총기가 사용된 여러 사건이 공공장소에서 벌어졌다”라며 검문 지역을 설치한…
코펜하겐 경찰, 조폭 간부들 주거지 일제히 수색
코펜하겐시경찰청이 최근 잇따른 총격 사건에 연루됐다는 혐의로 폭력 단체 간부들의 주거지를 급습했다. 코펜하겐시경은 8월15일 아침 폭력 단체 간부 거주지로 보이는 뇌어브로(Nørrebro) 인근 주거지 9곳에서 일제히 수색 작전을 펼쳤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13일 밤 뇌어브로에서 30대 남성 총 맞아
코펜하겐 뇌어브로(Nørrebro) 지역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총성이 들린다. 코펜하겐시경찰청은 8월13일 밤 11시7분께 뇌어브로 헤임달스가데(Heimdalsgade) 28번지에서 39세 남성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피해자가 폭력 단체와 관계…
코펜하겐 경찰, 시내 검문소 늘린다
코펜하겐시경찰청이 시내에 더 많은 검문소를 설치한다. 폭력단체간 무력 충돌을 예방하려는 조치다. 코펜하겐시경 요르겐 스코우(Jørgen Skov) 경감은 8월3일 <TV2>와 인터뷰에서 시내에 설치한 검문 지역을 (visitationszoner)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펜하겐시경은 7월20일 정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