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Nørrebro
경찰, 코펜하겐 4곳에 ‘가중처벌 구역’ 선포
극우 논객 라스무스 팔루단(Rasmus Paludan)이 지난 14일 이민자 거주지역에서 반이슬람 시위를 강행하며 불 붙인 시위가 폭동으로 격화될 조짐이 보이자 경찰이 가중처벌 지역을 선포하며 진압에 나섰다. 코펜하겐시지방경찰청(Kobenhavn Politi)은 4월15일부터 23일까지 코펜하겐…
코펜하겐 경찰, 뇌레브로-노르베스트에 검문지역 설치
코펜하겐지방경찰청(Københavns Politi)이 뇌레브로(Nørrebro)와 노르베스트(Nordvest) 지역에 검문지역(visitation zone)을 설치한다고 9월19일 발표했다. 뇌레브로 일대에 폭력 단체(조폭)가 잇따라 무력 충돌을 벌이기 때문이다. 검문지역은 경찰 병력이 상주하며 보행자나 차량을 불심검문하는 곳이다. 무기를 소지하지 못하도록…
[코펜하겐 도시재생] “이민자를 이웃으로” 주민이 직접 꾸린 다문화 공원, 수페르킬렌
걸핏하면 차에 불 지르는 악명 높은 빈민촌을 도시재생 사업으로 시민 공동체 안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까. 감히 그렇다고 답하는 프로젝트가 있다. 코펜하겐의 치부였던 빈민촌을 코펜하겐에서 가장 힙한 동네로 거듭나게 한 수페르킬렌(Superkilen)이다.…
경찰, 코펜하겐 검문 지역 해제
2017년 7월부터 뇌어브로(Nørrebro)와 코펜하겐 북서부(Nordvest)에 경찰이 설치했던 검문 지역(visitationszone)이 지난 12월21일 정오 해제됐다. 코펜하겐에는 지난 여름부터 42차례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두 폭력단체(조폭)가 코펜하겐에서 세력 다툼을 벌였기 때문이다. 폭력단체 조직원뿐 아니라…
코펜하겐 조폭 전쟁 끝났다
지난 여름 코펜하겐 뇌어브로 일대에서 수십 차례 총격사건을 벌인 두 폭력 단체가 공식적으로 싸움을 멈췄다. <DR>이 12월12일 보도한 소식이다. 블로고르공원(Blågårds Plads)을 근거지 삼아 코펜하겐으로 세력을 확장한 폭력 단체(조직폭력배) 로얄투파밀리아(Loyal to…
코펜하겐서 16세 소년 총 맞고 숨져
10월16일 밤 9시5분께 코펜하겐 뇌어브로(Nørrebro)와 외스터브로(Østerbro) 경계 지역인 라그느힐가데(Ragnhildgade)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1명이 숨졌다. 16세 소년 1명이 란힐가데 48번지 뒤뜰에서 다수 총상을 입고 숨진채 발견됐다. 구급차에 동승한 의사가 현장에서 사망…
코펜하겐 경찰, 조폭 간부들 주거지 일제히 수색
코펜하겐시경찰청이 최근 잇따른 총격 사건에 연루됐다는 혐의로 폭력 단체 간부들의 주거지를 급습했다. 코펜하겐시경은 8월15일 아침 폭력 단체 간부 거주지로 보이는 뇌어브로(Nørrebro) 인근 주거지 9곳에서 일제히 수색 작전을 펼쳤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13일 밤 뇌어브로에서 30대 남성 총 맞아
코펜하겐 뇌어브로(Nørrebro) 지역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총성이 들린다. 코펜하겐시경찰청은 8월13일 밤 11시7분께 뇌어브로 헤임달스가데(Heimdalsgade) 28번지에서 39세 남성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피해자가 폭력 단체와 관계…
뇌어브로에 또 총성…2명 부상
8월12일 밤 코펜하겐 뇌어브로 뢰드플라스(Den Røde Plads∙The Red Square)에서 또 총격 사건이 벌어져 2명이 다쳤다. <베를링스케>가 같은날 보도한 소식이다. 코펜하겐시경찰청(Københavns Politi)은 12일 23시32분께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총격 현장에서는…
코펜하겐 경찰 “청년들 뇌어브로 가지 말라” 경고
경찰이 17~25세 젊은이에게 뇌어브로(Nørrebro) 지역 왕래를 자제하라고 경고했다. 코펜하겐에서 폭력 단체간 무력 충돌이 거세지며 민간인 피해자까지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덴마크 정계는 경찰의 무능함을 규탄하고 나섰다. 코펜하겐시경찰청은 8월5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