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덴마크 이민
덴마크 워홀러는 취업만 가능
덴마크 정부가 워킹 홀리데이 제도를 손봤다. 앞으로 워홀 비자를 받아 덴마크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일할 때 취업해 임금 노동자로서 일해야 한다. 창업할 수 없다. 덴마크 국제고용통합청(SIRI)이 4월3일 고지한 소식이다. 배경 지금까지…
덴마크 보른홀름 섬 “난민 보내달라” 중앙정부에 요구
덴마크 제주도격인 휴양섬 보른홀름(Bornholm)이 중앙정부에 난민을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섬 인구가 줄어 부족해진 노동력을 난민으로 충당하기 위해서다. 난민을 국제사회 압력으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부담스러운 존재가 아니라 지방 소멸 시대에 귀한…
덴마크 노동자 평균 시급 4만6800원, 최고소득은 전문직 이민자
덴마크 노동자는 시간당 평균 266크로네(4만6800원)를 받았다. 보편적으로 덴마크인은 이민자보다 더 많은 시급을 받았다. 덴마크인은 평균 269크로네(4만7300원)를 받은 반면 이민자는 239크로네(4만2천 원), 이민자 2세대는 233크로네(4만950원)를 받았다. 덴마크 통계청(Danmarks Statistik)이 9월12일 발표한…
악명 높은 덴마크 ‘난민 귀금속 압수법’ 시행 2년, 귀금속 압수건은 ‘0’
덴마크가 난민 신청자가 소지한 귀금속을 압수하는 일명 ‘난민 귀금속 압수법’을 시행한 지 이번주로 2년이 된다. 그런데 악명과 달리 실제로 귀금속을 압수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DR>이 1월21일…
덴마크 인적자원 경쟁력 세계 5위
덴마크가 올해도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좋은 나라라고 평가받았다. 유럽경영대학원(INSEAD)이 세계 최대 인력공급 업체 아데코(Adecco), 통신사 타타커뮤니케이션(Tata Communications)과 함께 1월21일 발표한 2019년 세계 인적자원 경쟁력 지수(Global Talent Competitiveness Index 2019∙GTCI 2019)…
농장 인력알선업체, 축산농가 취직한 외국인에 덴마크어 가르친다
덴마크 3대 도시 오덴세(Odense)가 자리한 퓐섬(Fyn) 지역 농업컨설팅업체 센트로비스(Centrovice)가 덴마크어를 모른채 축산농가에서 일하는 외국인에게 덴마크어를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일명 ‘마구간에 덴마크어‘(Dansk på staldgangen)다. 여태껏 덴마크 축산농가에서는 외국인 노동자와 영어로…
덴마크 비영어권 국가 중 5번째로 영어 잘 한다
덴마크인이 비영어권 국가 중 5번째로 영어를 잘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노르웨이에는 밀렸지만 핀란드보다는 앞섰다. 글로벌 영어 교육업체 에듀케이션퍼스트(Education First∙EF)는 지난해 영어가 공용어가 아닌 88개국에서 EF의 영어 시험에 응시한 130만…
덴마크, 이주노동자에 이민 문턱 낮춘다
덴마크 이민통합부(Udlændinge- og Integrationsministeriet)와 고용부가 덴마크 기업이 외국에서 고숙련 노동자를 데려오기 쉽게 만들겠다고 10월3일 발표했다. 덴마크 기업은 심각한 인력 가뭄에 시달리는 중이다. 경제가 성장하는 와중에 뽑아 쓸 사람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덴마크 시민권 받기 더 어려워진다
덴마크가 정부가 이민 문턱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이민통합부(Udlændinge- og Integrationsministeriet)는 덴마크 시민권(citizenship)을 취득하는 기준을 강화하는 법 개정안을 5월16일 발표했다. 재정적∙법적 조건을 엄격히 만들어 덴마크 사회에 보탬이 될 만한 이민자만…
덴마크 고용부, 국회에 외국인 고용 지원 정책 요구
덴마크 고용부가 외국인 고용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유럽연합(EU) 회원국 국민뿐 아니라 비회원국 국민도 덴마크 노동 시장에 진입하기 쉽게 문턱을 낮추겠다는 얘기다. 덴마크 경제지 <파이낸스>가 12월21일 보도한 소식이다. 트로엘스 룬드 포울센(Tro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