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인, 유럽서 밸런타인데이에 ‘섹스 토이’ 가장 많이 사

밸런타인데이에 연인과 특별한 밤을 준비하는데 덴마크인만큼 열심인 유럽인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덴마크인이 유럽인 가운데 밸런타인데이에 ‘섹스 토이’를 가장 많이 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쿠폰 판매업체 바우처클라우드(Vouchercloud)가 발표한 유럽 온라인 쇼핑 행위조사를 인용해 <코펜하겐포스트>가 2월13일 보도한 소식이다.
덴마크 누리꾼은 1000명 가운데 118명이 섹스 토이를 찾았다. 10명 중 1명이 넘는 수치다. 덴마크인 다음으로 섹스 토이를 많이 찾은 사람은 스웨덴인과 영국인이었다. 네덜란드와 러시아도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바우처클라우드는 가장 인기 많은 섹스 토이 제품과 용어를 검색한 횟수를 조사했다. ‘섹스 토이’나 ‘딜도’ 같은 일반명사 외에 ‘러브 에그’나 ‘지글 볼’ 같은 특정 제품도 조사했다. 모든 검색어는 구글 검색기가 번역 가능한 모든 언어로 번역했다.
크리스 존슨(Chris Johnson) 바우처클라우드 이사는 “북유럽 국가가 다른 유럽 국가를 부끄럽게 만들었다”라며 “추위를 견디는 방법이 한가지가 아닌 것은 분명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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