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휘발유 값 세계에서 5번째로 비싸

덴마크 건축가 아네 야콥센(Arne Jacobsen)이 1937년 설계한 스트란드비엔(Strandvejen) 주유소 (출처: 위키미디어커먼즈 CC BY SA Nichran)

덴마크가 세계에서 가장 기름값이 비싼 축에 속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차량보험업체 베이고(Veygo)가 50개국에서 휘발유 값을 조사해 정리한 세계연료가격지수(Global Fuel Price Index)에 따르면 덴마크는 휘발유 값이 세계에서 5번째로 비싼 나라다. 50달러(5만6천 원)어치 기름을 채우고 운전하면 영국에서 가장 흔한 차 포드 피에스타(Fiesta)로 422.26km를 주행할 수 있다. 덴마크보다 휘발유가 비싼 곳은 홍콩, 노르웨이, 네덜란드, 이탈리아 4개국뿐이다. 한국은 20위로 같은 조건으로 556.85km를 주행할 수 있다.

북유럽은 전반적으로 기름값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2위인 노르웨이와 5위 덴마크에 이어, 스웨덴은 9위, 핀란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슬란드는 조사 대상에 들어가지 않았다.

가장 기름값이 저렴한 나라는 이란이다. 50달러어치 기름을 채우면 무려 2895.5km를 달릴 수 있다. 181리터가 넘는 휘발유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지리아와 이집트도 기름 값이 저렴하기로 이란에 이어 세 손가락 안에 꼽혔다. 50달러어치 기름으로 나이지리아에서는 1900km, 이집트에서는 1842.6km를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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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계에서 일하다 행복의 비결을 찾고자 덴마크로 떠났습니다. 코펜하겐에서 1년 동안 살았습니다. 살다 보니 덴마크라는 나라가 지닌 매력을 시나브로 깨달았습니다. 이 깨달음을 한국에도 전하고 싶어 NAKED DENMARK를 창업했습니다. 저널리즘을 떠받치는 먹고사니즘을 궁리합니다. 스타트업과 사회복지제도에 관심 많습니다. 쉽고 친절하게 쓰겠습니다. 이메일 andersen@nakeddenmark.com / 페이스북 fb.com/nuribit0 / 트위터 @nuri_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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