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십수 대를 훔쳐 팔려던 동유럽인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코펜하겐서부경찰서(Københavns Vestegns Politi)는 도난 당한 자전거를 거래한다는 제보를 받고 8월20일 오후…
덴마크에 동성 가정이 크게 늘었다. 성소수자(LGBTI) 축제 주간 코펜하겐프라이드(Copenhagen Pride)를 맞아 8월14일 <DR>이 보도한 소식이다. 2013년 84가구였던 덴마크 동성 가정은…
대마(hash)는 덴마크에서 가장 흔한 불법 약물이다. 국립보건위원회(Sundhedsstyrelsen)가 2017년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16~44세 덴마크인 가운데 44.8%가 1회 이상 대마초를 피워봤다. 오르후스대학교…
덴마크 특별금융국제범죄검찰청(SØIK∙Special Financial and International Crime)이 덴마크 최대 은행 단스케뱅크(Danske Bank)의 돈세탁 혐의를 조사한다고 8월6일 발표했다. 검찰은 돈세탁에 연루된 것으로…
자수성가한 사업가이자 정치인인 라치드 네카즈(Rachid Nekkaz)가 덴마크에서 이른바 ‘부르카 금지법’ 위반자가 내야할 벌금을 모두 대신 내주겠다고 나섰다. <베를링스케>가 8월6일 보도한…
덴마크가 8월1일부로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리는 복장을 착용하지 못하게 한 이른바 ‘부르카 금지법’을 시행했다. 같은날 오후 코펜하겐과 오후스 시내에서는 부르카 금지법에…
코펜하겐 남부 아마게르(Amager) 지역에서 6월19일 저녁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다친 피해자가 끝내 숨졌다. 경찰은 36세 남성 피해자가 폭력단체(조폭) 일원이라고 밝혔다.…
코펜하겐시가 2024년까지 전체 쓰레기 가운데 70%를 재활용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6월14일 발표했다. 2017년 여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2018년까지 쓰레기 45%를 재활용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는데…
덴마크 정부가 난민 재사회화를 목표로 2016년 도입한 '난민 인턴십’ 제도가 1500번째 참가자를 맞이하며 순항 중이다. 덴마크 이민통합부(Udlændinge- og Integrationsministeriet)는 “더…
덴마크 정부가 성소수자(LGBTI) 차별 금지 사업에 착수한다. 정부 차원에서 성소수자 권리 증진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덴마크 성평등부(Ligestillingsministeriet)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