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서 들를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더 생겼다.
프랑스 타이어 제조회사 미쉐린(Michelin)은 2월19일 저녁 코펜하겐 시청에서 2018 북유럽 미슐랭 가이드(The MICHELIN Guide Nordic Countries 2018)를 발표했다. 미쉐린은 올해 매슐랭 가이드를 펴내며 덴마크에 별 2개를 덧붙였다. 영광의 주인공은 겐토프테(Gentofte) 소재 요르네르(Jordnær)와 베일레(Vejle)에 있는 메뮤(MeMu)다. 두 레스토랑은 올해 처음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을 받았다.
덴마크의 첫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게라니움(Geranium)은 올해도 자리를 지켰다. 본홈(Bornholm)섬에 있는 카데아우(Kadeau)는 올해 두 번째 별을 따냈다. 미슐랭 2스타였던 노마(NOMA)는 지난해 사옥을 지으며 문을 닫아 별을 잃었다.
2018 미슐랭 가이드 북유럽은 덴마크를 비롯해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5개국에서 레스토랑 268곳을 추천했다. 이 가운데 별을 받은 식당은 64곳이다. 덴마크와 스웨덴은 각각 26개 레스토랑을 보유해 북유럽 식도락 문화를 선도했다. 별 갯수로는 스웨덴(32개)이 덴마크(30개)를 앞섰다.
덴마크 소재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은 다음과 같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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