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CPR 번호 발급,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6월1일부터 덴마크 CPR 번호를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CPR(Central Person Register)은 덴마크 주민등록체계다. 은행 계좌를 열거나, 덴마크 전화번호를 개통하거나, 취직하고 세금 낼 때, 의료 서비스를 받을 때 등 덴마크에서 제대로 정착해…
코펜하겐시, 세계 최초로 자전거 교통상황판 설치한다
이미 자전거 천국으로 이름 난 덴마크 코펜하겐시가 명실상부함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나섰다. 코펜하겐시는 세계 최초로 자전거 교통상황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5월30일 발표했다. 차량 교통상황판처럼 갈림길에서 어느 쪽이 덜 막히는지 보여줘…
덴마크-스웨덴 오가는 자전거 페리선 생긴다
덴마크 자전거 애호가에게 희소식이 도착했다. 6월1일부터 덴마크 코펜하겐과 스웨덴 말뫼 사이를 오가는 자전거 라이더 전용 페리가 운행한다. <TV2>가 5월25일 보도한 소식이다. 어선을 개조한 M/S엘레판튼(Elephanten)호는 18미터 길이로 1940년 건조됐다. 승객 36명과…
덴마크 세계 최초로 실리콘밸리에 ‘테크 대사’ 임명
덴마크가 세계 최초로 기술과 디지털 세계에 대사를 임명했다. 일명 ‘테크 대사'(tech ambassador∙ambassador for technology and digitization)다. 덴마크 외교부는 현직 인도네시아 대사인 카스퍼 클루느(Casper Klynge)를 테크 대사로 임명했다고 5월25일 발표했다. 외교부는…
단스케뱅크, 2018년 우체국과 파트너십 종료
2018년부터 덴마크 우체국에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없다. 단스케뱅크(Danske Bank)가 우체국과 파트너십을 2018년 1월1일부로 끝내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덴마크 공영방송 <TV2>가 5월24일 보도한 소식이다. 단스케뱅크는 1996년부터 우체국과 파트너십을 맺고 은행 고객이…
‘맞춤형’ 아동음란물 수백번 주문한 70세 덴마크인에 징역 12년
덴마크 역사상 최악의 아동 성범죄 사건이 결론을 맺었다. 글로스트루프지방법원(Retten i Glostrup)은 은퇴한 뒤 브뢴비(Brøndby)에 살며 인터넷으로 아동 음란물을 구매한 70세 덴마크인 남성에게 5월23일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 <DR>이 같은날 보도한 소식이다.…
아이스 큐브, 로스킬레 페스티벌 출격
아이스 큐브(Ice Cube)가 로스킬레 페스티벌 부대에 오른다. 로스킬레 페티스벌 운영진은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A Tribe Called Quest)가 로스킬레 페스티벌 2017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다며 그 빈자리를 아이스큐브가 채우기로 했다고 5월19일…
덴마크, 선박 등기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한다
덴마크 정부도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을 점쳐보기 시작했다. 덴마크 해양국(Danish Maritime Authority∙DMA)은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 가치를 검토하는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고 5월22일 발표했다. 덴마크에서 선박 주인은 배를 정부에 등록해야 한다. 이를 선박등기라고…
17세 덴마크인, 테러 모의 혐의로 6년형 받아
17세 덴마크 소녀가 테러 모의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북부 질랜드 홀백(Holbæk)지방법원은 5월18일 학교 두 곳을 공격하겠다며 집에서 폭발물을 만들다 붙잡힌 피고인 일명 쿤비걸(Kundby Girl)에게 징역 6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에…
[덴마크 자유학교] 폴케호이스콜레의 황금기
19세기 말은 폴케호이스콜레의 황금기였다. 그 시기에 폴케호이스콜레는 현대 복지적인 국가의 기초를 다지는 강력한 문화 발전소로 활약했다. 노동계층에게 문화를 제공한다는 비슷한 목적을 갖고 몇몇 학교가 설립되었다. 그리고 세기가 거듭됨에 따라,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