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인구 최초로 580만명 돌파
덴마크 인구가 평균 수명 연장과 이민 증가 덕분에 사상 처음 580만 명을 넘었다. 덴마크 통계청(Danmarks Statistik)은 덴마크 인구가 2018년 3분기 덴마크 인구가 1만6100명 늘어 580만6000명이 됐다고 11월9일 발표했다. 인구가 580만…
덴마크 교통부 “개 썰매 도로 달려도 된다” 인정
내년부터는 덴마크 도로에서도 개 썰매를 만날 수 있겠다. 덴마크 정부가 개가 끄는 탈 것, 개 썰매를 합법적 교통수단으로 인정했기 때문이다. 덴마크에서 개 썰매 운행이 합법인지는 명확하지 않았다. 취미 생활로 숲이나…
덴마크 최고 인기 슈퍼는 ‘레마1000’, 꼴찌는 ‘팍타’
덴마크 슈퍼마켓 체인점 11개 가운데 레마1000이 가장 고객충성도가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로열티그룹(Loyalty Group)이 덴마크 슈퍼마켓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충성도(customer loyalty) 조사에서 덴마크에 270개 지점을 거느린 노르웨이 체인 레마1000(Rema 1000)이…
경찰, 덴마크 망명한 이란 반체제 단체 회원 3명 ‘테러 찬동’ 혐의로 체포
덴마크로 망명해 활동하던 이란 분리주의 단체 회원 3명이 테러를 조장한 혐의로 덴마크 경찰에 체포됐다. 셸란중서부지방경찰청(Midt- og Vestsjællands Politi)은 알아흐와즈 해방 아랍투쟁운동(ASMLA) 관계자 3명을 일제히 체포했다고 11월7일 발표했다. 경찰과 덴마크 정보기관(PET)은…
덴마크 男청소년 무료 HPV 백신 접종 시범사업 순항
덴마크 국립보건위원회(Sundhedstyrelsen)가 남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작한 인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접종 시범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DR>이 11월6일 보도한 소식이다. 인유두종바이러스 접종, 남성도 필요해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여성이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정부 보조금 빼돌린 전직 덴마크 공무원, 남아공서 검거
16년 간 195억 원에 달하는 정부보조금을 횡령하고 해외로 도피한 전직 덴마크 국립보건복지위원회(Socialstyrelsen) 직원이 붙잡혔다. 40여 년 간 아동사회복지부(Børne- og Socialministeriets) 산하 취약계층 지원 기관인 국립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일한 64세 용의자 안나 닐센(Anna…
덴마크 경기 사상 최고치 경신, GNI 세계 8위
덴마크 경기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덴마크 산업부(Erhvervsministeriet )는 2017년 덴마크 1인당 국민총생산(GNI)이 5만5220달러(6207만 원)로 세계 8위에 올랐다고 11월1일 발표했다. 지난 10년 동안 덴마크 GNI는 매년 0.5%씩 올라 지난해에는 금융위기 직전…
덴마크 정부, 사기로 빼앗긴 수조원대 소득세 회수 시작
덴마크 정부가 조 단위 소득세 탈세 사건에 실마리를 찾았다. 카르스텐 라우리첸(Karsten Lauritzen)덴마크 조세부(Skatteministeriet) 장관은 11월1일 기자회견을 열고 2002년부터 2015년까지 국고에서 흘러나간 127억 크로네(2조1880억 원)를 회수하는 일에 진전이 있다고 말했다. 덴마크…
덴마크 비영어권 국가 중 5번째로 영어 잘 한다
덴마크인이 비영어권 국가 중 5번째로 영어를 잘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노르웨이에는 밀렸지만 핀란드보다는 앞섰다. 글로벌 영어 교육업체 에듀케이션퍼스트(Education First∙EF)는 지난해 영어가 공용어가 아닌 88개국에서 EF의 영어 시험에 응시한 130만…
덴마크 외무부 장관 “이란, 덴마크서 반체제 인사 암살 작전 시도” 규탄
안데르스 사무엘센(Anders Samuelsen) 덴마크 외무부 장관이 10월30일 모르테자 모라디안(Morteza Moradian) 이란 대사를 초치해 공식 항의했다. 이란 정보기관이 덴마크 영토에서 반체제 인사를 암살하려 작전을 벌였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안데르스 사무엘센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