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Mattias Tesfaye
덴마크, 워킹 홀리데이 문턱 높인다
덴마크 정부가 청년 교류 프로그램인 일명 워킹 홀리데이 비자 제도(working holiday scheme)를 손보겠다고 12월16일 발표했다. 워킹 홀리데이(워홀)란 두 나라가 맺는 상호 청년 교류 협정이다. 양국 청년에게 상대 국가에서 1년까지 거주할…
덴마크 이민통합부 장관 “오남용되는 오페어 제도 손볼 것”
외국인 청년이 미성년자 아이를 둔 덴마크 가정에 입주가정부로 일하며 숙식을 제공 받고 용돈을 받아 덴마크 문화를 익히라고 만든 오페어 제도(au pair scheme)가 오용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이민통합부(Udlændinge- og Integrationsministeriet)는…
덴마크 정부 “테러조직원 자녀는 시민권 주지 말자” 제안했다 ‘뭇매’
터키에서 강제 추방 당해 덴마크에 도착한 팔레스타인계 덴마크인을 구금하고 강경 대책을 호소한 덴마크 정부가 하루 만에 또 다른 무관용 정책을 내놓았다. 이번에는 무장단체 조직원의 자녀를 노렸다. <DR>이 11월13일 보도한 소식이다.…
덴마크, UN 할당 난민 다시 받는다
보수 정부 임기에 난민 수용을 거부했던 덴마크가 정권 교체 후 다시 문을 열었다. 올 6월 새로 들어선 사회민주당(Socialdemokratiet) 정부는 전임 보수 연립정부가 2년 째 거부했던 국제연합(UN) 난민 수용 할당량(난민 쿼터)을…
덴마크 정부 “모든 난민에 무상 고등교육 기회 줄 것” 발표
덴마크 사회민주당(Socialdemokratiet) 정부가 덴마크에 거주하는 모든 난민에게 무상으로 고등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마티아스 테스파예(Mattias Tesfaye) 이민통합부 장관이 직접 밝혔다. <윌란스 포스텐>이 7월20일 보도한 소식이다. 덴마크에서 난민이 얻는 지위는 법적 근거에…
[2019총선] 사회민주당, 덴마크 내각 구성 발표 … 평균 연령 42세, 여성 장관 35%
6월5일 덴마크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승리한 사회민주당(Socialdemokratiet)이 단독 소수 정부를 구성했다. 올해 42세로 역대 최연소 덴마크 총리가 된 사민당 대표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은 6월27일 앞으로 4년 동안 덴마크를 이끌 평균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