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Københavns Kommune
코펜하겐 시, 공공장소에 과일 나무 심는다
조만간 코펜하겐을 여행하다 허기 지면 슈퍼마켓이 아니라 공원을 찾게 될지도 모르겠다. 가로수에 매달린 제철 과일을 마음껏 따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코펜하겐 지방정부(Københavns Kommune)는 수도 코펜하겐에서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방안으로…
코펜하겐시, 유럽 최초 도로 단위 초미세먼지 지도 공개
코펜하겐시(Københavns Kommune)가 구글과 손잡고 만든 초미세먼지(UFP) 지도를 10월11일 발표했다. 구글과 도시 전체 미세먼지 지도를 작성한 도시는 덴마크 코펜하겐과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3개 도시가 유럽에서 처음이다. 덴마크 국립환경에너지센터(Nationalt Center…
코펜하겐 경찰, 전동 킥보드 운전자 24명 음주운전으로 입건
지난 5월 전동 킥보드도 오토바이와 마찬가지로 음주운전을 단속하겠다고 경고한 덴마크 경찰이 지난 주말 직접 칼을 빼들었다. 코펜하겐지방경찰청(Københavns Politi)은 주말 사이 음주운전 등 혐의로 전동 킥보드 운전자 28명을 입건했다고 7월8일 트위터로…
코펜하겐 3번째 자전거·보행자 전용 다리 ‘릴레 랑게브로’ 개통
코펜하겐이 얼굴을 새로 단장했다. 자전거 보행자 전용 다리 릴레 랑게브로(Lille Langebro)가 7월1일 오후 2시 개통했다. 릴레 랑게브로는 ‘작은 랑게브로’라는 이름처럼 아마게르섬(Amager)과 코펜하겐이 자리 잡은 셸란섬(Sjælland·Zealand)을 연결하는 도개교 랑게브로(Langebro)의 자매 다리다.…
코펜하겐 “6년 안에 쓰레기 70% 재활용할 것”
코펜하겐시가 2024년까지 전체 쓰레기 가운데 70%를 재활용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6월14일 발표했다. 2017년 여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2018년까지 쓰레기 45%를 재활용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는데 이를 곧 달성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재활용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