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OVID-19
덴마크인, 유럽서 코로나로 가장 타격 적었다
덴마크인이 유럽 12개국 중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대유행에 가장 영향을 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럽외교관계위원회(ECFR・European Council on Foreign Relations)는 9월1일 발표한 ‘유럽의 보이지 않는 격차: 코로나19는 유럽 정계를 어떻게 양분했나‘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코로나 이제 심각한 질병 아냐” 덴마크 9월10일 ‘위드 코로나’로 선회
덴마크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방역 제한 조치를 대부분 중단한다. 덴마크 보건부(Sundhedsministeriet)는 8월27일 아침 기지회견을 열고 9월10일부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를 ‘사회적으로 심각한 질병'(samfundskritisk sygdom)으로 분류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차 시행했던…
덴마크 총리 “앞으로 대규모 코로나 봉쇄 없다” 발표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덴마크 총리가 더 이상 코로나19(신종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한 대규모 사회 봉쇄 조치(셧다운)를 시행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총리실이 8월23일 오후 2시 크리스티안스보르 거울회관(Spejlsalen)에서 연 기자회견 자리였다. 지난 6월…
4월21일부터 덴마크-한국 여행길 열린다
덴마크 여행길이 다시 열렸다. 덴마크 정부가 4월21일부터 한국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코로나19) 위험성이 비교적 낮은 4개 지역 6개국과 여행 금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4월19일 발표했다. 4월13일 국회에서 점진적 사회 개방에 합의한 데…
덴마크 ‘변종 코로나 위험’ 1700만 밍크 전부 살처분한다
덴마크 정부가 덴마크 내 모든 밍크를 살처분하기로 결정했다. 밍크에 감염된 신종 코로나(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이 백신을 개발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밍크 모피 생산국인 덴마크는 밍크 1700만…
덴마크 경영계, 관광업계 생존 위해 “코로나 여권 도입해 국경 개방” 주문
덴마크 경영계가 신종 코로나(코로나19)에서 안전하다고 확인받은 외국인은 덴마크에 입국하도록 허용하는 이른바 ‘코로나 여권’을 도입해 달라고 요구했다. 독일과 스웨덴등 이웃 국가에서 덴마크로 오도록 문을 열어 관광업계가 고사하는 사태를 막아보자는 구상이다. 보수…
[코로나19] 덴마크 국회, 만장일치로 ‘코로나 긴급 대응법’ 승인
덴마크 국회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에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중앙 정부에 광범위한 권한을 보장하는 긴급 법안을 3월12일 밤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덴마크 국회(Folketinget)는 마그누스 휴니케(Magnus Heunicke) 보건노인부 장관이 3월12일 발의한 전염성…
[코로나19] 덴마크 정부, 13일부터 2주간 광범위 ‘사회 격리’ 조치 실시
덴마크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덴마크 총리는 3월11일 저녁 8시30분께 총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13일부터 14일 간 광범위한 사회적 격리 조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덴마크 총리 “1000명 이상 행사 연기・취소하라” 요청
덴마크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해 다중 밀집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라고 권고했다. 덴마크 총리실은 3월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차원에서 코로나 대응책를 발표했다.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덴마크 총리가 주관한 기자회견에는…
[코로나19 ] 덴마크 첫 확진자, 이탈리아 스키 여행 다녀온 뒤 감염 확인
코로나19(COVID-19) 청정 지역이었던 덴마크에서 첫 확진자가 확인됐다. 덴마크 보건노인부(Sundheds- og Ældreministeriet)는 2월27일 아침 8시 기자회견을 열고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로 가족과 스키 여행을 다녀 온 직원 야콥 람륑(Jakob Tage Ramlyng)이 코로나19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