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탄소배출량 감축
덴마크 최대 발전회사 외르스테드 “5년 안에 탄소 중립 기업될 것” 선언
덴마크 최대 발전회사 외르스테드(Ørsted)가 2025년까지 온실 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탄소 중립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헨리크 포울센(Henrik Poulsen) 외르스테드 최고경영자(CEO)는 1월30일 2019년 지속가능성 보고서(Ørsted Sustainability report 2019)를 발표하며 주요 에너지 기업…
코펜하겐시, 주요 2개 노선에 전기 버스 전격 도입
코펜하겐시가 12월8일 일요일부터 2A와 18번 노선을 운행하는 모든 버스를 전기 차량으로 대체했다. 이번에 도입한 전기 버스는 보조 경유(디젤) 엔진 없이 100% 전기로만 달린다. 연료 효율은 최신 경유 버스보다 3~4배 높다.…
덴마크, EU에 디젤・휘발유 차량 판매 금지 요구
덴마크 정부가 유럽연합(EU)에 2030년부터 경유(디젤)와 휘발유를 연료로 쓰는 차량 판매를 금지하라고 10월4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환경장관회의에서 요구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10개 EU회원국이 덴마크에 동의했다. <로이터> 등 미디어가 같은날 보도한 소식이다. 올해…
발전소 위 스키장, 코펜힐 10월4일 공식 개관
산이 없는 덴마크에서도 등산과 스키를 즐길 길이 열렸다. 인공산 코펜힐이 10월4일 문 열었다. 코펜힐(CopenHill)은 코펜하겐 중심부에서 10분 거리에 자리한 첨단 열병합발전소 아마게르 바케(Amager Bakke) 주변 여가시설을 운영하는 회사이자, 코펜하겐에 새로…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70% 감축하며 경제 성장시키자” 덴마크 최대 기업 단체 DI, 녹색 성장 계획 발표
덴마크 최대 기업인 단체 덴마크 경영인연합회(Dansk Industri・DI)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이며 동시에 경제도 성장시키겠다는 묘안을 내놓았다. 1만 여 덴마크 기업을 대표하는 이익단체가 올 6월 총선에서 승리해 강경한 기후변화 정책을 추진하는 사회민주당(Socialdemokrati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