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크리스티아니아
경찰, 코펜하겐 4곳에 ‘가중처벌 구역’ 선포
극우 논객 라스무스 팔루단(Rasmus Paludan)이 지난 14일 이민자 거주지역에서 반이슬람 시위를 강행하며 불 붙인 시위가 폭동으로 격화될 조짐이 보이자 경찰이 가중처벌 지역을 선포하며 진압에 나섰다. 코펜하겐시지방경찰청(Kobenhavn Politi)은 4월15일부터 23일까지 코펜하겐…
‘대마 불법’ 덴마크서 45%가 대마초 피워봤다
대마(hash)는 덴마크에서 가장 흔한 불법 약물이다. 국립보건위원회(Sundhedsstyrelsen)가 2017년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16~44세 덴마크인 가운데 44.8%가 1회 이상 대마초를 피워봤다. 오르후스대학교 마약연구센터(Center for Rusmiddelforskning) 조사에 따르면 매일 대마초를 피우는 덴마크인은 5만…
코펜하겐경찰, 드론 날려 크리스티아니아 마약 전격 단속
코펜하겐지방경찰청이 자유마을 크리스티아니아(Christiania) 마약 거리(Pusher Street)에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60여 명을 적발했다고 11월30일 발표했다. 단속에는 무인 항공기(드론)도 동원했다. 코펜하겐시경은 대마초 11.7㎏과 대마 담배 3천478개비, 환각제(LSD), 현금 2만6731크로네(465만 원)를 압수했다. 마약…
덴마크, 의료용 대마초 시범 도입한다
덴마크 정부가 의료용 대마초 사용을 시범적으로 허용한다. 덴마크 건강부는 2018년부터 환자에게 의사가 의료용 대마초를 처방하도록 허용하겠다고 11월8일 발표했다. 의료용 대마초를 완전히 허용하는 것은 아니다. 우선 4년 동안 시범 사업을 벌인다.…
크리스티아니아에서 총격 사건으로 4명 부상…대마초 매대는 철거
덴마크 코펜하겐 한 가운데 자리 잡은 자치 마을 크리스티아니아(Christiania)에서 마약상과 경찰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3명이 다쳤다. 범인도 총격을 입고 검거됐다. 총격전으로 4명 부상 사건은 8월30일 밤 11시께 발생했다. 크리스티아니아를 순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