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코펜하겐시경찰청
덴마크 경찰, 중국 국빈 방문시 불법으로 티벳 시위대 방해
덴마크 경찰이 중국 국빈 방문시 위법하게 티벳 시위대를 방해한 사실이 드러났다. 코펜하겐시경찰청 간부 2명이 정부 고위 관료나 국회에는 알리지 않은 채 독단적으로 명령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국회에는 사실 관계를…
코펜하겐 조폭 전쟁 끝났다
지난 여름 코펜하겐 뇌어브로 일대에서 수십 차례 총격사건을 벌인 두 폭력 단체가 공식적으로 싸움을 멈췄다. <DR>이 12월12일 보도한 소식이다. 블로고르공원(Blågårds Plads)을 근거지 삼아 코펜하겐으로 세력을 확장한 폭력 단체(조직폭력배) 로얄투파밀리아(Loyal to…
코펜하겐경찰, 드론 날려 크리스티아니아 마약 전격 단속
코펜하겐지방경찰청이 자유마을 크리스티아니아(Christiania) 마약 거리(Pusher Street)에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60여 명을 적발했다고 11월30일 발표했다. 단속에는 무인 항공기(드론)도 동원했다. 코펜하겐시경은 대마초 11.7㎏과 대마 담배 3천478개비, 환각제(LSD), 현금 2만6731크로네(465만 원)를 압수했다. 마약…
“코펜하겐 조폭 휴전 협정 맺었다”
지난 여름부터 코펜하겐 일대에서 세력 다툼을 벌이며 수십 차례 총성을 울린 두 폭력 단체(조직폭력배)가 휴전 협정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폴리티켄>은 코펜하겐에서 세력 다툼을 벌인 두 폭력 단체와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덴마크 경찰, IS에 드론 보내려던 20대 2명 테러 혐의로 구속
코펜하겐시경찰청과 덴마크 정보기관 PET이 해외 테러 활동에 참여하려 시도한 혐의(테러 방지법 위반)로 덴마크인 2명을 체포했다고 9월21일 발표했다. 코펜하겐시경은 2년간 수사 끝에 9월20일 28세 남성과 29세 여성인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두…
코펜하겐 경찰, 총격 사건 후 아마게르에도 수색 지역 설치
코펜하겐시경찰청이 8월17일 아마게르(Amager) 섬 일대에도 검문 지역(visitationszoner)을 설치했다. 뇌어브로(Nørrebro) 인근에서 벌어지던 폭련 단체간 무력 충돌이 아마게르까지 번졌기 때문이다. 코펜하겐시경은 아마게르 지역에서 “총기가 사용된 여러 사건이 공공장소에서 벌어졌다”라며 검문 지역을 설치한…
코펜하겐 경찰, 조폭 간부들 주거지 일제히 수색
코펜하겐시경찰청이 최근 잇따른 총격 사건에 연루됐다는 혐의로 폭력 단체 간부들의 주거지를 급습했다. 코펜하겐시경은 8월15일 아침 폭력 단체 간부 거주지로 보이는 뇌어브로(Nørrebro) 인근 주거지 9곳에서 일제히 수색 작전을 펼쳤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13일 밤 뇌어브로에서 30대 남성 총 맞아
코펜하겐 뇌어브로(Nørrebro) 지역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총성이 들린다. 코펜하겐시경찰청은 8월13일 밤 11시7분께 뇌어브로 헤임달스가데(Heimdalsgade) 28번지에서 39세 남성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피해자가 폭력 단체와 관계…
뇌어브로에 또 총성…2명 부상
8월12일 밤 코펜하겐 뇌어브로 뢰드플라스(Den Røde Plads∙The Red Square)에서 또 총격 사건이 벌어져 2명이 다쳤다. <베를링스케>가 같은날 보도한 소식이다. 코펜하겐시경찰청(Københavns Politi)은 12일 23시32분께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총격 현장에서는…
코펜하겐 경찰 “청년들 뇌어브로 가지 말라” 경고
경찰이 17~25세 젊은이에게 뇌어브로(Nørrebro) 지역 왕래를 자제하라고 경고했다. 코펜하겐에서 폭력 단체간 무력 충돌이 거세지며 민간인 피해자까지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덴마크 정계는 경찰의 무능함을 규탄하고 나섰다. 코펜하겐시경찰청은 8월5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