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청정 에너지
덴마크 최대 발전회사 외르스테드 “5년 안에 탄소 중립 기업될 것” 선언
덴마크 최대 발전회사 외르스테드(Ørsted)가 2025년까지 온실 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탄소 중립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헨리크 포울센(Henrik Poulsen) 외르스테드 최고경영자(CEO)는 1월30일 2019년 지속가능성 보고서(Ørsted Sustainability report 2019)를 발표하며 주요 에너지 기업…
덴마크, 풍력 발전 최고 기록 또 경신
덴마크가 풍력 발전 최고 기록을 또 경신했다. 2017년 덴마크는 전체 전기 소비량 가운데 43.6%를 풍력 발전으로 충당했다. 2008년 19.3%에서 10년 만에 풍력 발전 비중이 2배 이상 늘어났다. 덴마크 에너지전력기후부가 1월11일 발표한…
애플, 덴마크에 청정 데이터센터 또 짓는다
글로벌 IT기업 애플(Apple)이 덴마크에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짓는다 애플은 덴마크 유틀란드 남부 독일 국경 지역 인근인 오벤로(Åbenrå)에 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만 사용하는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7월10일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이 같은 날…
코펜하겐 2018년 대규모 국제 에너지 콘퍼런스 개최
2018년 세계 환경 관련 전문가가 코펜하겐에 모인다. 세계 각국 에너지 담당 장관, 환경 단체, 에너지 업체에서 수백 명이 모일 대규모 국제 에너지 콘퍼런스 ‘외레순드클라이밋위크(Øresund Climate Week)’을 코펜하겐이 유치했기 때문이다. <코펜하겐포스트>가…
덴마크, 에펠탑만한 풍력 발전기 만든다
세계 최대 풍력 발전기를 보유한 덴마크가 지금보다 1.5배 큰 초대형 풍력발전기를 개발하겠다고 나섰다. 덴마크 국회는 유틀란드 풍력 발전기 시험장(nationale testcentre for vindmøller∙national test center for wind turbines)을 확장하기로 3월15일 합의했다.…
덴마크-독일-네덜란드, 북해에 풍력발전용 인공섬 만든다
덴마크∙독일∙네덜란드가 거대한 발전용 인공섬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3월8일 발표했다. 북해에 수많은 풍력 발전소를 설치해 8000만 명이 사용할 전기를 만들어 인공섬에서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인공섬은 영국과 덴마크 사이 북해 중앙부 해역인 도거 뱅크(Dogger…
“높은 전기 세율이 덴마크 청정 에너지 발목 잡는다”
덴마크 정부가 전기 요금에 덧붙이는 높은 세율이 청정 에너지로 전환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럽 전기산업 협회인 유렐렉트릭(Eurelectric)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덴마크인이 내는 전기세 가운데 68%는 세금이었다. <메트로익스프레스>는 전기 에너지에…
덴마크가 틈새시장 절대 강자된 비법? 선택과 집중!
지난 포스트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하다고 손꼽히는 덴마크 창업 생태계의 현황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살펴봤다. 구체적인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서 한 번 더 큰 그림을 보자. 흔히 덴마크는 청정에너지 강국, 북유럽 디자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