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지속가능한 개발
2019년 덴마크 소비 전력 중 49%는 청정에너지 ‘역대 최고’ 비중
2019년 덴마크가 역사상 가장 ‘깨끗한 전기’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덴마크는 전력 소비량 가운데 49%를 청정에너지원으로 충당했다. 덴마크발전협회(Dansk Energi)가 12월19일 발표한 초기 결산 결과다. 풍력 발전은 덴마크 전력 전력 소비량…
덴마크 2020년부터 전동 기차 시범 운행한다
덴마크 정부가 이르면 2020년 말부터 전기를 동력원 달리는 기차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덴마크 교통주거부(Transport- og Boligministeriet)는 11월29일 전동 기차 경제 기술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지방자치단체위원회(Regionsråd)와 손잡고 2020년 말부터 2021년 초…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70% 감축하며 경제 성장시키자” 덴마크 최대 기업 단체 DI, 녹색 성장 계획 발표
덴마크 최대 기업인 단체 덴마크 경영인연합회(Dansk Industri・DI)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이며 동시에 경제도 성장시키겠다는 묘안을 내놓았다. 1만 여 덴마크 기업을 대표하는 이익단체가 올 6월 총선에서 승리해 강경한 기후변화 정책을 추진하는 사회민주당(Socialdemokratiet)…
덴마크 최대 전력회사 외르스테드, 풍력 발전에 ‘올인’한다
덴마크 최대 전력회사 외르스테드(Ørsted)가 해상 풍력 발전에 집중하기 위해 그 밖에 사업 부문을 매각한다고 6월26일 발표했다. 이로써 덴마크 코펜하겐과 셸란(Zealand)섬에 사는 100만 명은 외르스테드 계열사인 라디우스(Radius) 외에 다른 송전사업자를 선택할…
코펜하겐 “6년 안에 쓰레기 70% 재활용할 것”
코펜하겐시가 2024년까지 전체 쓰레기 가운데 70%를 재활용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6월14일 발표했다. 2017년 여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2018년까지 쓰레기 45%를 재활용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는데 이를 곧 달성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재활용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