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노동자 출신으로 노동자 권익 강화에 앞장서며 덴마크의 닻(Anchor)이라는 별명을 얻은 앙케르 예른겐센(Anker Jørgensen) 덴마크 전 총리가 3월20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