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사건사고
덴마크 경찰, 전국IT경제범죄센터 설립
덴마크 경찰청이 코펜하겐 인근에 전국IT경제범죄센터(Landsdækkende Center for it relateret økonomisk kriminalitet∙LCIK)를 세웠다고 1월8일 발표했다. 급증하는 온라인 경제범죄에 효과적으로 대항하기 위해서다. 발뷔 시(Valby) 가멜 쾨게 란데베이 대로(Gammel Køge Landevej)변에 자리잡은 전국IT경제범죄센터는…
덴마크, 논란 속에 ‘부르카 금지법’ 시행
덴마크가 8월1일부로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리는 복장을 착용하지 못하게 한 이른바 ‘부르카 금지법’을 시행했다. 같은날 오후 코펜하겐과 오후스 시내에서는 부르카 금지법에 반대하는 시민이 항의 집회를 열었다. 코펜하겐에서만 300여 명이 모여 수페르킬렌(Superkillen)부터…
코펜하겐서 일주일새 5번째 총격사건 발생
경찰이 4월6일 밤 11시 코펜하겐 인근 알베르트슬룬(Albertslund)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목격자를 찾는다. <DR>이 4월6일 보도한 소식이다. 4월5일 밤 11시7분께 알베르트슬룬에서 총성이 울렸다. 베크고든(Bækgården) 7번지를 향해 6발이 발사됐다. 이 곳에 사는…
‘마약 운전’ 들킨 덴마크 국회의원, 옷 벗는다
덴마크 연립여당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 받던 유력 국회의원이 마약을 복용한채 운전하다 적발당한 사실을 폭로당해 의원직을 비롯한 모든 자리에서 쫓겨난다. 연립여당 자유당(Venstre) 야콥 엔젤-슈미트(Jakob Engel-Schmidt) 의원은 2017년 7월4일 밤 운전 중…
아동음란물 공유한 덴마크 청년, 30일 구금형 선고
라네르스지방법원(Retten i Randers)이 2월5일 유틀란드에 거주하는 20세 남성에게 아동음란물을 소지하고 SNS로 공유한 혐의로 30일 구금형을 선고했다. 피고인은 2015년 12월6일부터 2016년 5월9일 사이 페이스북 프로필과 메신저로 아동음란물을 12명에게 공유한 혐의로 기소됐다.…
덴마크 수집상, 14억 원짜리 보드카 도둑 맞아
덴마크 수집상이 초고가 보드카를 도둑 맞았다. 코펜하겐 베스테르브로(Vesterbro)에서 카페33(Café33)를 운영하는 브라이언 잉베르그(Brian Ingberg)는 1월2일 새벽 한 병이 800만 크로네(13억8000만 원)에 달하는 수집용 보드카를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도둑 맞은 보드카는 고가…
덴마크 경찰, 중국 국빈 방문시 불법으로 티벳 시위대 방해
덴마크 경찰이 중국 국빈 방문시 위법하게 티벳 시위대를 방해한 사실이 드러났다. 코펜하겐시경찰청 간부 2명이 정부 고위 관료나 국회에는 알리지 않은 채 독단적으로 명령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국회에는 사실 관계를…
코펜하겐 경찰, 대규모 탈세 혐의로 7명 전격 체포
코펜하겐지방경찰청이 12월4일 탈세 용의자 다수를 전격 체포했다. 특별경제국제범죄청(SØIK), 덴마크사이버범죄센터와 공조한 코펜하겐경찰은 롤란(Lolland)섬과 쇤데르윌란(Sønderjylland) 반도에서 탈세 혐의로 7명을 체포했다고 12월4일 발표했다. 30~48세 사이인 용의자는 세금 600만~1400만 크로네(7억8천만~15억7천만 원)를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코펜하겐 경찰, 조폭 간부들 주거지 일제히 수색
코펜하겐시경찰청이 최근 잇따른 총격 사건에 연루됐다는 혐의로 폭력 단체 간부들의 주거지를 급습했다. 코펜하겐시경은 8월15일 아침 폭력 단체 간부 거주지로 보이는 뇌어브로(Nørrebro) 인근 주거지 9곳에서 일제히 수색 작전을 펼쳤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13일 밤 뇌어브로에서 30대 남성 총 맞아
코펜하겐 뇌어브로(Nørrebro) 지역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총성이 들린다. 코펜하겐시경찰청은 8월13일 밤 11시7분께 뇌어브로 헤임달스가데(Heimdalsgade) 28번지에서 39세 남성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피해자가 폭력 단체와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