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비야케 잉겔스 그룹
아마게르 바케, ‘올해의 세계 건축물’상 수상
유명 덴마크 건축설계업체 비야케잉겔스그룹(BIG・Bjarke Ingels Group)이 아마게르자원센터(ARC)를 위해 설계해 덴마크 코펜하겐에 지은 열병합발전소 아마게르 바케(Amager Bakke)가 12월6일, ‘2021년 세계건축축제‘(WAF2021)에서 올해의 세계 건축물(World Building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열병합발전소에 첨단 정화…
발전소 위 스키장, 코펜힐 10월4일 공식 개관
산이 없는 덴마크에서도 등산과 스키를 즐길 길이 열렸다. 인공산 코펜힐이 10월4일 문 열었다. 코펜힐(CopenHill)은 코펜하겐 중심부에서 10분 거리에 자리한 첨단 열병합발전소 아마게르 바케(Amager Bakke) 주변 여가시설을 운영하는 회사이자, 코펜하겐에 새로…
[코펜하겐 도시재생] 쓰레기 태우는 발전소를 관광 명소로, 아마게르 바케
발전소는 대표적인 혐오시설이다. 쓰레기를 태워 전기와 온수를 만드는 열병합발전소라면 더 말할 나위도 없을 터. 그런데 발전소를 도리어 관광 명소로 바꾼 곳이 있다. 올 가을 덴마크 코펜하겐에 문 열 아마게르 바케(Amager…
덴마크 건축회사 BIG의 성공 비결 8가지
내가 BIG(Bjarke Ingels Group)에 합류한 2008년에는 사무실 한 곳, 파트너 한 명, 직원 45명이 있었다. 8년 뒤 BIG은 파트너 12명, 400명이 넘는 직원을 덴마크 코펜하겐, 미국 뉴욕, 영국 런던에 뒀다.…
코펜하겐 명물 ‘붉은 광장’ 다시 포장한다
‘붉은 광장'(Den Rød Plads)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수페르킬렌(Superkilen) 광장이 명성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붉은 광장이라는 유명세를 가져다 준 붉은 마감재를 걷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인게니외렌>이 3월14일 보도한 소식이다. 미끄러운 바닥재, 붉은색은 금방…
코펜하겐 동물원에 판다 온다
중국을 상징하는 판다가 덴마크에 온다. 중국 정부가 덴마크에 판다를 선물하기 때문이다. 판다는 2019년께 코펜하겐 동물원(Copenhagen Zoo)에 입주할 예정이다. 코펜하겐 동물원은 1958년에도 판다를 유치한 적이 있다. 치치(Chi Chi)라는 판다가 유럽을 일주하며…
BIG, 그린란드에 실내축구장 짓는다
유명 덴마크 건축사 BIG(Bjarke Ingels Group)이 그린란드에 실내 축구장을 만들기로 했다. 그린란드 방송사 <KNR>이 2월7일 보도한 소식이다. 덴마크령 그린란드 수도 누크(Nuuk)시에 지을 실내 축구장은 주변 피오르(fjord)가 보이도록 거대한 유리벽으로 치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