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뇌레브로
일주일 새 코펜하겐 폭발 사건 2건…경찰 용의자 공개 수배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4일 만에 폭발 사건 2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경찰은 두 번째 폭발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을 찾아 수배하고 나섰다. 첫 번째 폭발 사건은 8월6일 화요일 밤 10시15분…
경찰, 코펜하겐 4곳에 ‘가중처벌 구역’ 선포
극우 논객 라스무스 팔루단(Rasmus Paludan)이 지난 14일 이민자 거주지역에서 반이슬람 시위를 강행하며 불 붙인 시위가 폭동으로 격화될 조짐이 보이자 경찰이 가중처벌 지역을 선포하며 진압에 나섰다. 코펜하겐시지방경찰청(Kobenhavn Politi)은 4월15일부터 23일까지 코펜하겐…
코펜하겐 경찰, 뇌레브로-노르베스트에 검문지역 설치
코펜하겐지방경찰청(Københavns Politi)이 뇌레브로(Nørrebro)와 노르베스트(Nordvest) 지역에 검문지역(visitation zone)을 설치한다고 9월19일 발표했다. 뇌레브로 일대에 폭력 단체(조폭)가 잇따라 무력 충돌을 벌이기 때문이다. 검문지역은 경찰 병력이 상주하며 보행자나 차량을 불심검문하는 곳이다. 무기를 소지하지 못하도록…
[코펜하겐 도시재생] “이민자를 이웃으로” 주민이 직접 꾸린 다문화 공원, 수페르킬렌
걸핏하면 차에 불 지르는 악명 높은 빈민촌을 도시재생 사업으로 시민 공동체 안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까. 감히 그렇다고 답하는 프로젝트가 있다. 코펜하겐의 치부였던 빈민촌을 코펜하겐에서 가장 힙한 동네로 거듭나게 한 수페르킬렌(Superkile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