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꼭 가고 싶었던 도시, 영국 런던으로 휴가를 떠났다.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을 풀고 레드 벨벳 컵케이크로 유명한 ‘허밍버드 베이커리’에 갔다. 컵케이크에 크림 치즈로 만든 아이싱이 올려져 있었다.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 맛이 아주 좋았다.
소호 뒷골목에 있는 해리포터 디자인 갤러리 ‘하우스 오브 미나리나’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곳은 4개 층을 모두 다른 주제로 꾸며뒀다. 해리가 살던 집, 신문사 등 영화에 나온 공간을 재현해뒀다. 영화에서 본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해리포터 영화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하다.
소호를 빠져나와 옥스퍼드 거리를 걷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새삼 런던에 왔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비를 피하느라 원래는 일정에 없던 M&M’s 월드에 들어갔다. 매장에 발을 들이자마자 기분 좋은 초콜릿 향기가 풍겼다. 각양각색 초콜릿과 귀여운 제품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명 덴마크 건축설계업체 비야케잉겔스그룹(BIG・Bjarke Ingels Group)이 아마게르자원센터(ARC)를 위해 설계해 덴마크 코펜하겐에 지은 열병합발전소 아마게르 바케(Amager…
덴마크인이 유럽 12개국 중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대유행에 가장 영향을 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럽외교관계위원회(ECFR・European Council…
덴마크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방역 제한 조치를 대부분 중단한다. 덴마크 보건부(Sundhedsministeriet)는 8월27일 아침 기지회견을 열고…
18세 나이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입하려고 시리아로 떠난 이슬람계 덴마크 여성 아야 알-만시(Aya Al-Mansi)가…
코펜하겐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꼽혔다. 유서 깊은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덴마크 총리가 더 이상 코로나19(신종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한 대규모 사회 봉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