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교육 한눈에 보기 ① 초·중등교육

덴마크 교육

덴마크 교육 과정은 다른 나라와 다르다. 전체 교육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유아 교육(Pre-school )
  • 초등 및 하위 중등교육(Primary and lower secondary education)
  • 중등교육(Upper secondary education)
  • 직업 교육 및 기술학교(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 고등교육(Higher education)
  • 성인 교육(Adult learning)

현행 덴마크 교육 체계는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공교육을 담당하는 공립학교와 대안 교육을 지향하는 자유학교다. 이 포스트에서는 덴마크 초·중등학교 과정에 해당하는 기본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덴마크 교육 체계를 살펴보자.

공교육 체계

국내 초·중등 교육과정이 통합된 공립학교(folkeskole) 과정은 7세부터 16세까지 10년은 덴마크 학생이 공부하는 의무교육 기간이다. 학부모는 거주지가 등록된 지자체 혹은 이웃 지자체에서 학교 및 교육 정보를 받고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공립학교·사립학교·국제학교에 자녀를 보낼 수 있다. 이 학교 가운데 약 87%는 학비를 100% 정부에서 지원 받는다. 학부모는 학비를 전혀 안 낸다. 사실상 무상교육인 셈이다.
자녀가 7세가 되면 취학 전 학교 과정(børnehaveklasse)으로 1년 동안 0학년이 시작된다.
덴마크 의무교육은 ‘의무적인 학교 출석’이 아니다. 0학년부터 9학년까지 10년 동안 교육부가 제시한 기준만 지킨다면 국가가 지원하는 공립학교가 아닌 방식으로도 자녀를 가르쳐도 된다.

공립기초학교법에 소개된 교육의 목적

  1. 부모와 협력해 학생에게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준비시켜야 한다.
  2. 학생 개개인이 다방면에 소질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수법을 계발해야 한다.
  3. 학생이 자유와 민주주의에 토대를 둔 사회 안에서 참여 의식, 공동의 책임감, 권리와 의무를 행사할 수 있게 준비시켜야 한다.

국가가 공립학교에 제시하는 교육 목표 3가지

  1. 공립학교는 학생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전해야 한다.
  2. 공립학교는 반드시 학생의 사회적 배경과 학습결과의 중요도를 낮추어야 한다.
  3. 학교에 대한 신뢰와 학생 복지는 학교 운영의 전문성과 실습을 통해서 향상돼야 한다.

공립학교라고 부르는 공립 기초 학교 대신 학부모는 사립학교나 자유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두 학교의 일반적 특징을 비교해보자. 사립학교는 읍이나 도시의 중·상류층 시민이 설립·운영하는 학교다. 자유학교는 19세기 시작된 농민 해방 운동에 뿌리를 둔 학교다. 지금도 자유학교 대다수는 작은 마을이나 시골에서 운영한다.
2015년 기준으로 덴마크 학생 가운데 78%는 공립학교에 입학한다. 20%는 사립학교와 애프터스콜, 2%는 특수학교에 들어간다.

덴마크 공교육의 역사

덴마크 공교육의 역사는 15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덴마크 사회는 루터의 종교 개혁에 큰 영향을 받았다. 가톨릭에서 프로테스탄티즘으로 종교를 바꾸며 덴마크는 체계적인 교육 제도의 틀을 마련했다.
하지만 수백 년 동안 덴마크 공교육은 귀족과 엘리트만 대상으로 삼았다. 루터가 처음 주창했던 모든 국민을 위한 공교육은 1814년 ‘일반 교육법’을 도입하면서 비로소 시작되었다. 아주 이른 시기에 아동들에 대한 의무교육 제도가 국가적 차원에서 도입되었다는 것이다.
일정한 나이대 모든 아동을 국가가 책임을 지고 무상으로 가르치는 공교육 체계를 덴마크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마련했다. 일반 교육법은 지자체가 7~14세 모든 학령기 아동을 위한 학교를 설립하고 그 재정을 부담하도록 명시했다. 이 법에 의거해 덴마크 전국 지자체는 7년제 의무교육 제도를 도입했다. 학교를 세우고 잘 정비된 교사 양성 제도를 마련했다.
일반 교육법은 공교육의 목적을 다음처럼 명시했다. “모든 아이들로 하여금 그리스도교의 교훈을 따라 선하고 올곧은 인격으로 자라게 하며, 한 국가의 쓸모 있는 시민이 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가르친다.”

학제

덴마크 학제는 크게 의무교육과 선택 과정 두 갈래로 나눌 수 있다. 기본 교육과정(folkeskole)은 1~9학년으로 한국의 초·중등학교 과정에 해당한다.
0학년이라고 부르는 취학 전 학교 과정과 10학년은 의무교육 과정이 아니다. 학생이나 학부모가 선택하는 것이다. 10학년 과정은 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전 연결 과정(bridge-building course)이다. 학생이 진로와 전공을 결정하기 전에 기숙사에서 학우와 함께 생활하며 사회성을 키운다. 덴마크어·수학·영어 및 다양한 선택과목을 추가로 배운다.

과목

교육 과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인문학과 자연 과학, 실용·예술 과목이다. 인문학은 덴마크어, 영어, 기독교․종교, 역사, 사회 등이다. 자연 과학 과목은 수학, 자연과 기술, 지리, 생물, 물리와 화학 등이다.실용·예술 과목으로는 스포츠·체조, 음악, 시각 예술 등을 배운다. 이런 교과 과정을 학년별로 다음 같이 구성해 가르친다.

  • 1~2학년: 덴마크어, 종교, 산수, 자연, 체육, 음악, 미술
  • 3~6학년: 덴마크어, 종교, 산수, 자연, 체육, 음악, 미술, 영어, 역사, 실과
  • 7~9학년: 덴마크어, 종교, 수학, 생물, 화학, 체육, 예술, 영어,역사, 외국어(독일어 또는 프랑스어), 사회, 종교, 사회

이 밖에 독일어와 프랑스어는 7~9학년 학생이 선택 과목으로 공부할 수 있다. 각 학교는 지역 특성에 맞게 다양한 선택 과목을 개설할 수 있다.

평가

학생 평가는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학급 담당 교사는 각 반 학생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 2학년부터 8학년까지는 국가 컴퓨터데이터베이스에 평가 결과를 기록한다. 여기서 평가란 각 과목별로 학생의 지식과 숙련도를 측정하는 공식적인 시험을 뜻한다.
졸업 시험은 9학년에 한 번 치른다. 1975년 학교 개혁 이후 시험이라는 단어는 덴마크 교육과정에서 추방당했다. 학생은 졸업 시험에서 낙방하지 않는다. 더 잘하거나 덜 잘할 한다는 식으로만 평가 받는다. 학생은 9학년짜리 의무교육 과정을 마쳤다고 확인받을 뿐이다. 졸업 시험 점수는 선생님과 학생한테만 공개된다.

공립학교 운영

공립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20~22명이다. 자유학교는 17~18명이다.
수업은 보통 8시에 시작한다. 저학년은 12~1시에, 고학년은 오후 2~3시에 수업을 마친다. 중간에 30분 정도 점심시간이 있다.
6~10세 아동은 시가 운영하는 보육기관이 보호한다. 10세부터 의무적으로 영어를 가르친다. 14세부터는 제2외국어를 배운다.
어떤 이유로든 학업에 뒤처지거나 학업을 포기한 학생은 홈스쿨에서 공부하면 된다. 홈스쿨은 지자체가 무료로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의무교육 단계인 공립 기초학교의 교육은 지방의회가 관리하고 책임진다. 지방의회는 관할 지역 공립학교의 교육 활동을 보장하는데 필요한 법규를 제정하고, 각 학교가 법이 정한 기준에 맞는 교육을 하도록 지원하며, 각 학교로부터 매해 교육 결과를 보고받는다.
실제적으로 학교 단위를 운영하는 주체는 학교위원회다. 학교위원회는 학교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학부모가 선출한 학부모 대표와 교사 대표, 학생 대표까지 10명 내외로 구성된다. 교장과 교감은 학교위원회에서 간사로 봉사한다. 발언권은 갖지만 의결권은 없다. 위원회 의장은 학부모 중에서 뽑는다.
학교위원회는 학교 운영 제반사항을 결정한다. 지방의회가 정한 틀에 따라 학년별 수업 일수·교육 과정,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특별 교육, 교사 간 업무 분담, 각종 학교 행사, 학교 예산, 교칙 등을 정한다. 교장은 학교위원회 의결 사항이 제대로 이행되도록 리더십을 발휘한다. 지방의회와 학교 교육 상황을 의논하기도 한다.

덴마크 교실 풍경 (사진: 김희욱)
덴마크 교실 풍경 (사진: 김희욱)

덴마크 고등학교

한국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덴마크 중등교육 과정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은 3년제 일반 중등학교에 간다. 바로 직업 시장에 진출하려는 학생은 2~3년제 직업학교로 진학한다. 고등 상업기술시험에 합격해도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학생이 공교육이나 대안교육 과정을 고를 때 성적은 개의치 않는다. 학생의 성격이나 개성을 잣대로 원하는 교육 방식을 고를 뿐이다.

인문계 고등학교

덴마크 김나지움(Gymnasium)은 체육관이 아니다. 공립 기초학교 9학년 과정의 연장선으로 대학에 진학해 공부할 때 필요한 기초 소양을 다지는 교육 과정이다. 한국식으로는 인문계 고등학교라고 봐도 된다.

김나지움에 진학 모든 학생은 한 학기 동안 기본 과정을 배운다. 기본 과정에는 덴마크어·영어·제2외국어·역사·체육·예술·수학·기본 자연 과학·사회·일반 언어학 등 과목이 들어있다. 이후에는 필수 과목과 선택 과목을 수준별로 나눠 A·B·C 세 단계로 수업을 개설한다. 학생은 자기 역량과 공부 계획에 따라 다양하게 설계된 지침대로 수업을 듣는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바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학생이 다시 대학 진학을 원한다면 어떨까. 덴마크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이 20%에 불과하다. 나머지 80%는 여행을 가거나 사회생활을 한다. 덴마크 공교육은 학업을 쉬다 돌아와 대학에 가려는 학생을 위한 과정도 준비해뒀다. 대학 준비 과정(HF·Higher Preparatory Exam), 상경계 대학 준비 과정(HHX·Higher Commercial Exam), 기술·공업계 대학 준비과정(HTX·Higher Technical Exam) 등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직업학교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직업학교(vocational school)는 크게 7가지 분야로 나뉜다. ▲건축▲수공예▲식품과 농업▲운송과 수송▲사업과 사무▲재정▲서비스와 커뮤니케이션 등이다. 7가지 대분류 아래 하위 분야 95개와 200가지 세분화된 전문 분야가 있다. 덴마크 사회가 필요한 직업별 영역을 모두 포괄한다.

교육 기간은 2년제에서 5년제까지 다양하다. 직업별로 업계에서 요구하는 실습 기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직업교육을 받는 학생은 30~50% 정도 시간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나머지 50~70% 정도 시간은 회사·공장·협동조합 등에서 견습생으로 일한다. 임금도 받는다. 학생이 후반기 교육기간에 적당한 견습 장소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학교가 의무적으로 학생이 견습할 자리를 찾아줘야 한다. 학교는 회사·공장·협동조합에 협조를 요청한다.

사립학교·자유학교

덴마크는 좁은 땅에 인구가 밀집해 사는 농경 국가이기 때문에 근대화에 ‘선택 가능한 교육’이 꼭 필요함을 깨달았다. 국가적 공교육 제도와 별개로 다양한 대안교육 제도를 마련했다.
대안교육은 1844년 비형식 평생학습을 표방한 민중대학(folkehøjskole)부터 시작했다. 민중대학은 청소년과 성인 모두 다니는 교육기관이다. 자유주의 성인 교육에 앞서 기초를 다지는 역할을 한다. 다양한 유형으로 발전하며 지금까지 전통을 계승하며 계속 성장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다양한 자유학교가 태어났다. 주요 유형은 다음 세 가지다.

  • 프리스콜레(friskole): 1~9/10학년 대상 자유학교
  • 애프터스콜레(efterskole): 8~10학년 청소년(혹은 14~18세 청소년) 대상 자유중등학교
  • 폴케호이스콜레(folkehøjskole): 18세 이상 청년과 성인 대상 민중대학

세 가지 학교는 오늘날 덴마크 자유교육의 역사적 기원과 전개 상황을 특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가장 영향력 있는 자유학교이기도 하다.
덴마크에서 이런 독특한 교육 양식이 탄생한 까닭은 성직자로서 탁월한 문인이자 음악가·정치가이기도 한 니콜라이 그룬트비(Nikolaj Frederik Severin Grundtvig, 1783~1872)와 실천적 사상가이자 교육자인 크리스텐 콜(Christen Mikkelsen Kold, 1816~1870)이라는 두 인물이 덴마크에서 나타났기 때문이다. 두 사람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서 자세하게 다루겠다.

자유학교

공립학교에 대응하는 대안교육 기관이 프리스콜레(Friskole, 이하 자유학교)다. 학교 운영비 가운데 교사 급여를 포함해 75%를 정부가 지원한다. 가난한 학생은 부모 소득을 기준으로 정부가 본인 부담금의 25%까지 차등 지원한다. 공립학교와 자유학교 사이를 넘나들며 진학하는데 어떤 차별 요소도 없다.
사립학교와 자유학교 가운데 60% 정도가 덴마크 자유학교협회(FFD·Folkehøjskolernes Forening i Danmark)에 소속되어 있다. 자유학교협회는 자유학교의 사상적 기초를 놓은 니콜라이 그룬트비와 자유학교를 처음 시작한 크리스텐 콜의 교육 이념과 실천을 계승했다.
자유학교는 ▲자신의 이념을 실천할 자유 ▲교육 내용과 방법을 선택할 자유▲경비를 어떻게 쓸 지 결정할 자유▲교사자격증이 없는 사람도 교사와 교장으로 임명할 자유▲입학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를 선택하고 거부할 자유 등 5가지 자유를 지닌다.
자유학교도 일반 공립학교가 가르치는 과목은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 하지만 과목 이수 방법, 교육 방법, 교재 등 구체적 교육 방식은 일절 규제 받지 않는다. 학교 운영은 7명으로 구성된 학부모위원회가 전적으로 관장한다. 학부모위원회는 교육 방법·교육 자료 선택·학생 선발· 교사 채용 등을 모두 결정한다.
이처럼 교육에 관한 자유를 전적으로 허용하면서도 국가가 자유학교 재정을 75%까지 부담하는 이유는 덴마크 법이 교육의 의무를 ‘학교 교육’으로 한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덴마크 학교법은 교육 받을 권리를 더 넓게 인정한다. 1814년 제정된 첫 덴마크 학교법은 “아이를 학교에 보낼 권리는 집에서 자체적으로 교육할 권리로 대체할 수 있다”라고 규정했다.
또 다른 이유는 소수자의 권리를 중시하는 덴마크 민주주의 전통이다. 덴마크 헌법은 “민주주의는 소수자가 어떤 대우를 받는지로 평가할 수 있다”라고 규정했다. 이런 전통 덕분에 지자체나 공립학교가 사립학교와 자유학교를 교육계 경쟁자로 여기는 풍토는 거의 없다. 오히려 다양한 교육 방식을 덴마크 교육이 지닌 자산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애프터스콜레

애프터스콜레(Efterskole)는 공립학교나 자유학교를 졸업하거나 재학 중인 8~10학년 학생이 1년 동안 공부하며 인생을 설계하는 기숙형 학교다.
애프터스콜레는 덴마크 교육제도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다. 애프터스콜레는 학생에게 정규 교육 과정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진로를 생각할 시간을 제공한다. 의무교육을 이수한 학생 가운데 40%가량이 스포츠·예술 등 다양한 분야 애프터스콜레에 진학한다.
애프터스콜레 과정을 선택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느 분야로 진출할 지 결정하지 못할 때나 바로 고등학교·대학교에 들어가기 힘들 때,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길 원할 때, 부모 품을 벗어나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을 때 애프터스콜레에 진학한다. 애프터스콜레를 경험한 친구가 추천해 진학하는 학생도 늘어나는 추세다.

민중대학

애프터스콜레가 공립 기초학교와 고등학교 사이에 갭이어(gap-year) 같은 역할을 한다면, 고등학교와 대학 사이에는 포크호이스콜레(Folkehøjskole, 시민대학·농민대학·민중대학 등으로 번역. 여기서는 민중대학으로 씀)가 있다.

민중대학은 농민 평생교육 기관으로 시작됐다.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성격이 다소 남아 있지만 지금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대학이나 직업 세계로 들어가기 전 자아를 찾고 진로를 탐구하는 터전으로 거듭났다.

교육 과정도 시대가 흐르며 달라졌다. 이제 농업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민중대학은 소수에 불과하다. 학생은 다양한 분야를 짧은 기간 집중적으로 배운다. 공부하는 분야는 예술·디자인·체육·음악·미디어·저널리즘·댄스·정치·기업가 정신 등이다. 다양한 단체 활동에도 참여한다. 이런 활동은 추후 진로를 선택하는 밑거름이 된다. 교육 기간도 3개월·6개월·10개월 등으로 다양하다.

참고자료

2 thoughts on “덴마크 교육 한눈에 보기 ① 초·중등교육”

  1. Pingback: 덴마크 교육 한눈에 보기 ② 대안교육 – Naked Denmark

  2. Pingback: ‘덴마크 폴케호이스콜레 세미나’에서 덴마크 교육 철학의 정수를 만나자 – NAKED DEN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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