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조폭 휴전 협정 맺었다”

지난 여름부터 코펜하겐 일대에서 세력 다툼을 벌이며 수십 차례 총성을 울린 두 폭력 단체(조직폭력배)가 휴전 협정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폴리티켄>은 코펜하겐에서 세력 다툼을 벌인 두 폭력 단체와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두 단체가 11일 밤과 12일 두 차례 뇌어브로(Nørrebro) 인근에서 만나 휴전 협정을 맺었다고 11월12일 보도했다.
코펜하겐을 근거지로 활동해 온 브로다스(Brothas)는 신흥 세력인 로얄투패밀리아(Loyal to Familia)와 세력 다툼을 벌였다. 그 사이에 무력 충돌도 일어나 양쪽에서 사상자가 나왔다. 그 가운데 2명은 치명상을 입었다.
코펜하겐시경찰청은 두 단체간에 휴전 협정에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뇌어브로 인근에 설치한 검문지역을 11월23일까지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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